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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정각] 오늘부터 정기국회 시작...‘한복'과 ‘상복' 개원 모습 어떨까? / YTN

2025-09-01 16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,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,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. 더 센 여야 대치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.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을 비롯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까지. 줄줄이 그야말로 매운맛 국회가 예고되고 있는데요.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.

9월 정기국회, 잠시 뒤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할 예정인데 일단은 저희가 영상에서도 봤습니다마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복을 입자,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. 상당히 생소한 그림이 될 것 같은데 저희 기자도 조금 전에 특이한 장면이 연출될 것 같다,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어떻게 예상을 하세요?

[서용주]
일단 한복을 입자는 얘기는 우원식 의장이 얘기를 한 것인데 당내에서는 또 자율복으로 알아서 결정하라, 그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. 상징적으로 우원식 의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은 의미도 있고 내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라를 정상화시키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아마 개원식의 의미를 드레스코드로 나타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. 아마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이디어 차원에서는 그럴 수 있는 것이고요. 다만 국민의힘이 야당인 차원에서 그 드레스코드가 상복은 좀 뜬금없어요. 왜 상복을 입죠? 지금 현재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부분도 있을 것이고 지금 현 정부가 국민의힘이 주장하듯이 국민을 힘들게 하고 겁박한다, 독재다. 독재를 할 만한 시간이 있었어요? 힘들게 할 시간이 있었습니까? 다만 저는 이 상복 자체를 그 대상이 저는 민주당이나 지금 현 정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. 저는 차라리 합리적이라면 그 상복을 입고 내란의 여러 가지 부분의 장례를 치르는 의미에서, 혁신의 차원에서 상복을 입는 것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을까. 그 상복을 민주당으로 향하지 말고 저기 구치소에 있는 윤석열 부부에게 향하는 것들이 훨씬 더 국민들에게 합리적으로 보일 것이다.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.


지금 다른 의미의 상복을 제안을 해 주셨고 국회의장의 한복 제안에 지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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